누사페니다에서 가장 유명한 클링킹 비치
누사페니다는 발리 옆에 있는 섬이다
에메랄드 물색 + 섬인데도 불구하고 꽤 웅장한 자연환경도 많아서 발리에서 당일치기로 많이들 놀러오는 섬
나는 다이빙이 목적이었기에 애초에 누사페니다에서 5박정도 지냈다
누사페니다 대부분 다이빙샵은 매일 만타 스노클링 트립을 간다 만타를 보는 것이 거의 95% 이상 보장 되기 때문
결론적으로 만타도 매일 보고 오후엔 스쿠터를 타고 클링킹 비치, 크리스탈 베이, 브로큰 비치 등 유명한 곳을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었다
근데 하나 정말 아쉬웠던건 스쿠터 운전하기가 진짜 너무 빡셌다
길 자체가 너무 좁은데 각종 투어에서 온 차들이 너무 많아 사고 날까봐 조심조심 다니느라 너무 피곤했다
같이 다닌 동생은 항상 내 뒤에 탔었는데 걔는 누사페니다가 너무 좋았다더라
난 그걸 듣고 넌 스쿠터 운전 안했으니까 그렇지라고 한마디 해줬다
물론 나도 좋긴 했다.. 스쿠터 운전하는게 너무 위험했던것 빼고는
길이.. 진짜 너무 좁았음 그 좁은길에 차들이 미어터지다 보니 너무 위험하기도 했고
보이는 저 길 정도 폭을 2차선으로 쓴다 진짜 위험함
그래도 매일 본 만타가오리
수중 환경도 좋았던 누사페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