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드디어 꼬따오 섬에 들어간다
주기적으로 다이빙 여행을 떠나가줘야 하는 나는
이번엔 어딜갈까 여행지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 그 중 고르고 골라 결정된 태국 꼬따오섬
이 섬을 가게된 가장 큰 원인은 단연 가격이다
1깡당 단돈 2만원 정도밖에 안하는(장비 포함)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 섬, 그렇다고 볼게 없는가?도 아니다
잭피쉬와, 바라쿠다의 엄청난 폭풍 스쿨링을 볼 수 있는곳
모바일 체크인을 한 상태라 셀프백드랍 줄에 섰다
올해 발급한 신용카드로 라운지를 이용한다 국내 라운지는 3회 전세계 라운지는 10회까지 무료이용가능한 카드
내가 비행기 탈때 꼭 먹는 것 멀미약 수면유도제
장시간 비행기탈때 수면유도제는 정말 꿀템
드디어 도착한 태국 수완나폼 공항 거의 5~6년만에 온것인데 이렇게 좋았었나 싶을정도로 공항 규모가 컸다
빠르게 태국 2주치 유심을 사준다 700바트
공항 도착은 새벽 1시 꼬따오섬 출발 버스 시각은 오전 6시 30분 남는 시간 동안 태국 친구 집에서 잠시 눈을 부치며 신세를 졌다
방콕에서 꼬따오섬 가는 버스 오전 6시 30분
동남아 버스는 타기 힘들거다 라는 편견이 다들 있는데 아니다
일본이나 한국만큼은 아니어도 동남아도 버스 인프라가 상당히 쾌적하게 발달되어 있다. 특히 그 중 태국 버스는 아주 럭셔리한 축
거의 절반쯤 왔을 때
버스에서 내렸을 때 아주 날씨가 좋았다
버스에서 내려 배타러 가는길 꼬따오섬은 말 그대로 섬이라 배로 갈아타야 한다
드디어 꼬따오섬에 도착
첫 인상은 인도네시아 길리섬과 상당히 유사했다
카페보다 다이빙샵이 더 많은 꼬따오섬은 다이버들의 천국이다
꼬따오섬은 정말 수많은 다이빙샵이 존재한다 샵들마다 내일 어떤 포인트에 가는지 대문 앞에다 적어두는데 다이버들은 그걸 보고 내일 다이빙 하고 싶다고 예약을 하면 된다 그리고 제 시간에 맞춰서 다이빙 선착장으로 오면 끝
난 이런 자유롭게 예약하고 간단하게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선호한다
꼬따오섬 블루웨이브 하우스
1박에 1200바트 정도 했는데 정말 내가 여행다니면서 다녔던 숙소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이 가격에 이정도 가성비가 나오기란 힘들거라 생각해서 나중에 꼬따오섬에 온다면 다시 여길 방문할 것 같다
바이크를 빌렸다 10일에 2000바트로 흥정
바이크도 빌렸겠다 시내 구경에 나섰다
눈 앞에 보였던 태국 국수집 태국 면요리는 실패하지 않는다
인천에서 방콕공항
방콕공항에서 택시 타고 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에서 버스 타고 촘폰 항구까지
촘폰 항구에서 배 타고 꼬따오섬까지
만만치 않았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