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은 모든 사람들이 매너가 좋다 대부분 상냥하고 친절한 나이스가이들
이주 노동자들을 대거 유입한 덕분에 다양한 인종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뚜렷한 인종 차별이 없다 (동양인을 보고 무지성 니하오 거리는) 확실히 석유를 생산하는 산유국이라 그런지 높은 건물들, 신기한 건물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또 우리한테 생소한 사막, 낙타 등을 구경하기도 좋다
단점은 식당 물가가 진짜 비싸다 혼자 아무리 간단하게 먹어도 ‘최소’ 2만원 이상이다
또 겨울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여름 6월~8월 이때가면 진짜 무진장 덥다 얼마나 덥냐면 한국 여름 더위가 불쾌감과 짜증을 유발한다면 중동 사막의 여름은 이거 진짜 큰일 나는거 아냐? 하는 걱정이 될정도로 햇빛이 따갑다
중동 국가를 다시 여행하게 된다면 겨울에 놀러가고 낮에는 수영장이 있는 호텔에서 쉬면서 밤에는 건물 야경 구경하러 다니면 좋을 것 같다